오늘은 자궁경부암 검사 무료대상 조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자궁경부암이 여성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희귀하지만 남성에게도 발성할 수 있으며 남성이 맞으면 여성 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래에서 자궁경부암 검사 무료대상을 조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위험한 이유
자궁경부암은 우리에게 자주 언급되는 만큼 암이지만 사람들의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가능한 암이지만 위험한 병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자궁경부암이 위험한 이유입니다.
- 높은 발병률: 자궁경부암은 여성 중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많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은 여성들에게 중요한 건강 이슈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 잠복기간: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잠복기간이 상당히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분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잠복기간 동안에도 암은 조금씩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 HPV 감염: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체 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합니다. HPV는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여성들 중 일부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HPV 감염은 자궁경부 세포의 이상을 초래하고, 장기적으로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합병증 위험: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 가능한 암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면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로의 전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방 가능성: 자궁경부암은 예방 가능한 암 중 하나입니다.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통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HPV 백신 접종을 통해 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자궁경부암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무료대상 조회
자궁경부암 검사 무료대상은 대한민국 출생 만 20세 이상 여성 입니다. 그러나 홀수년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짝수년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무료 검사 대상자입니다.
따라서 올해인 2024년에는 짝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대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 90, 92, 94, 96년도 출생자) 만약 자신이 홀수년도에 태어났다면 내년인 2025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검사 대상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병원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자궁경부암 검사 무료 대상자가 되면 우편물 또는 문자/ 카톡으로 알림이 오는데요. 만약 알림이 오지 않았다면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이 검사는 2년마다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자주 검사해 미리 조기에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 자궁경부암 검사 시에 자궁적출술을 받았거나, 성경험이 없으신 분은 사전에 검진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 부정출혈 : 비정상적이고 불규칙한 질 출혈이 생기고 성관계 후에 부정출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골반통 : 자궁은 골반과 밀접한 위치이며 자궁경부암이 진행 될수록 자궁 주변에 영향을 줘 골반통, 요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부기, 배뇨문제, 혈뇨,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 질 분비물 증가 : 암 덩어리가 죽거나 2차 감염을 일으키면 악취가 나는 질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 양이 늘고 냄새도 나며 피가 섞여 있을 수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해요.
- 성관계 통증 증가 : 관계중이나 관계후에 통증이 증가합니다.
- 체중감소 : 식욕이 떨어지고 이유없이 몸무게가 줄면 자궁경부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를 빨리 맞아야하는 이유
자궁경부암 주사를 빨리 맞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요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예방 효과: 자궁경부암 주사는 인체에 HPV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자궁경부암 발생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가장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사를 빨리 맞으면 예방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조기 진단: 자궁경부암 주사를 빨리 맞으면, 자궁경부에 이상이 있는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어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 전염 예방: HPV 바이러스는 성병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를 빨리 맞으면 HPV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파트너에게 전염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자궁경부암 주사를 빨리 맞으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조기 진단과 전염 예방에 도움을 주며,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예방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HPV의 감염이 주로 일어나는 시기는 20세에서 24세 사이이며,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여 40~50대에는 점차 소실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 중 20%가량은 감염 상태가 지속되어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시 5년 생존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치료 양상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1~2기 초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만약 임파선의 전이가 있을 경우에는 항암 약물 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암의 진행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 없이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암 중에서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있는 질환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 해당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적합한 시기는 15~17세 사이입니다. 이 시기를 넘어섰다 하더라도 26세 이전에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을 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 이상의 연령에도 접종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