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예절 / 상견례 예의 알아보자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기 위해 결혼식 전 가족과 가족이 만나 서로 인사를 하는 상견례를 합니다.

하지만 상견례 예절, 예의를 모르고 준비 한다면 점수를 따기도 모자를 시간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게 될텐데요. 예비 신랑, 신부라면 꼭 알아야할 상견례예절, 예의 함께 알아보시죠.

1. 시간&장소 정하기

상견례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건 간단하면서도

매우 까다로운 일중 하나 입니다.

두 집안이 가까이 살고 있는 경우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집이 멀리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지점을 정해 정하는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한쪽에서 편한 장소로 정해도 동의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요. 이 때는 부모님의 배려와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조율하도록 해야 한답니다.

또한 어떤 음식(일식,중식,중식)을 먹을지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2. 상견례 복장& 옷차림

상견례를 할때 중요한 것이 바로 상견례 옷차림입니다.

단정하고 튀지 않는 옷차림으로 단정함을 보여주어야 하는데요.

남자분이라면 정장차림이 가장 좋으며 여자분의 경우라면

너무 딱딱한 정장차림 보단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와 블라우스

또는 원피스로 단정하면서 심플하게 코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옷차림에 맞는 화려하지 않는 메이크업도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3. 상견례 비용

상견례 비용은 정해진건 아니지만 신랑측 부모님께 지불하는데요.

만약 한번으로 상견례가 끝나지 않고 한번 더 만나게 되면 그때는

신부측 부모님께서 상견례비용을 지불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4. 상견례 대화

상견례는 결혼을 염두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측 부모님의

말투나 하시는일,가족사항등은 대략적으로 알려드려야 하는데요.

만약 양측의 정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참석하시게 되면

당황스러운 순간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상대방의 정보는 알고 참석하셔야 한답니다.

상견례 대화 주제(좋은 것, 조심스러운 것)

5. 상견례 순서

상견례를 하면서 처음 만나시는 양가 부모님이 처음엔

어색하기 때문에 자연스런 대화가 힘들 수 있습니다.

그때는 센스있게 10분전에 도착해 양가 어른의 자리를 잡아드리고

예비 신랑과 예비신부가 각각 양가 어른들을 소개하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가고 양가 부모님도 어색해 하지 않는답니다.

지금까지 상견례 예절 및 예의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상견례는 결혼식의 첫걸음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상견례 준비 잘하시고 예비 시부모님께 점수 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