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닥거북스프 문제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게임과 같이느껴지는 이 퀴즈는 친구랑 하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그 종류가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바다거북스프 문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거북스프 문제 하는법
바다거북스프는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과 문제를 푸는 사람이 나뉩니다.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은 답을 미리 알고 문제를 맞추는 사람에게 지문을 읽어줍니다.
이후 문제를 푸는 사람이 열고개 혹은 스무고개 형식으로 질문을 하면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이 예/아니오로 대답해서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해본 결과로는 5개~10개 정도의 질문이 적당하며, 바다거북스프 문제가 유명한 만큼 아래에서 문제를 잘 선별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혼자 추리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재미있는 테스트 / 재밌는 심리 테스트 10가지 총정리!
문제 출처 : Job생각의 티스토리
바다거북스프
한 남자가, 어느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수프를 주문했으며 그 남자는 바다거북 수프를 한 수저 먹고는 주방장을 불렀다. “죄송합니다. 이거 정말로 바다거북 수프인가요?” “네, 틀림없는 바다거북 수프 맞습니다.” 남자는 계산을 마친 뒤 집에 돌아가서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남자는 배를 타고 있었는데 남자가 탄 배가 조난되었다. 몇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명보트를 타서 죽음은 면했지만, 작은 섬에 표류하는 처지가 되었다. 식재가 떨어진 일행은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부터 죽어가기 시작했다.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기 위하여 시체의 살을 먹기 시작했지만, 단 한 사람은 이 행위를 강력하게 거부했다. 당연히 그 남자는 서서히 죽어가게 되었다. 이 꼴을 가만히 둘 수 없었던 다른 사람 중 하나가 “이건 바다거북 수프야”라고 거짓말을 한 다음 남자에게 수프를 먹여서, 구조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 뒤 레스토랑에서 명백하게 맛이 전혀 다른 이 진짜 바다거북 수프를 직면하게 된 남자는 진실을 알게 된 뒤 목숨을 끊었다.
한 남자가, 어느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수프를 주문했으며 그 남자는 바다거북 수프를 한 수저 먹고는 주방장을 불렀다.
“죄송합니다. 이거 정말로 바다거북 수프인가요?”
“네, 틀림없는 바다거북 수프 맞습니다.”
남자는 계산을 마친 뒤 집에 돌아가서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
엄마의 말
몇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A는 야자가 끝나고 늘 그렇듯 집으로 혼자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다음날 야자 후 집에서 밥을 먹다가 엄마가 해준 말에 소름이 돋았다. 왜? |
정답 : 엄마가 얘기를 꺼내기 전날 A가 집에 가던 그 길에서 납치 사건이 있었지만 실제로 행해지진 못했고, A는 그 사건 당일 그 시간대에 그 길을 지나던 찰나였다. 비명소리가 워낙 짧았기도 했고 이어폰을 꽂고 가던 길이었어서 살짝 스쳐듣고 이어폰을 빼긴 했으나, 뒤돌아봤을 때 별일 없어서 귀가하였다. 다음날 엄마가 같은 학교 학생이 납치될 뻔했다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경찰과 지도
한 여성과 경찰이 지도를 보고 있다. 경찰과 얘기를 나누던 여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 왜그랬을까? |
정답 : 한 아이가 토막살인을 당했고, 경찰이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로 지도의 여러 위치를 집어주는 모습을 보던 여성은 큰 충격으로 실신한다.
친구의 생일
A, B, C는 오랜 친구사이이다. A의 생일날 A는 B와 C를 집으로 초대했다. A의 집에 도착한 B와 C는 A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생일케이크에 촛불을 붙이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그 직후, A는 B와 C를 살해했다. 왜그랬을까? |
정답 : A, B, C는 여행을 갔다가 조난을 당했고, 배가 고파 굶주렸다. 그 과정에서 서로 한쪽 팔을 떼서 먹기로 했고, B, C는 A가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이라는 것을 이용해 다 같이 팔을 잘랐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후 집으로 돌아와 생일파티를 했고 축하하는 과정에서 B와 C의 박수소리를 들은 A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둘을 살해했다.
텔레비전
더운 여름날 오후, 혼자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A는 저녁 7시까지 한발자국도 침대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왜그랬을까? |
정답 : 끈으로 당겨 조작하는 선풍기가 있었는데 누군가가 끈을 당기는 소리가 났고 선풍기가 혼자 꺼졌다.
전화번호
자신의 실패한 삶에 좌절하던 남자는 누군가로부터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말과 함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받는다. 전화를 건 후, 그는 자살했다. 왜그랬을까? |
정답 : 남자는 평소에 빚에 허덕였다. 너무 힘들어 믿기진 않지만 전화를 걸어 보았는데, 전화가 연결되고 남자는 큰 굉음 소리를 들었다. 이윽고 수화기에서는 방금 큰 소리는 남자의 부모님이 타고 있는 차에 설치된 원격 폭탄이 터지는 소리였고, 보험금으로 새 삶을 살아가라는 말을 들은 남자는 자살하였다.
식재료
A는 아이와 숨바꼭질을하다 식탁에 올라온 식재료들을 보고 새파랗게 질렸다. 왜그랬을까? |
정답 : A는 집에서 아이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고 A는 술래역할이었다. 한참동안 아이를 찾아도 아이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냉장고에 있어야 할 식재료가 식탁에 꺼내져 있는 걸 보고 자신의 아이가 냉장고에 숨어있었다는 걸 깨달으며 새파랗게 질린 것이다.
도시락
남자는 배낭에서 도시락을 꺼낸 후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왜그랬을까? |
정답 : 남자는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다가 엔진 트러블로 탈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남자는 재빨리 낮하산이 있는 배낭을 들고 하늘로 튀었고, 낙하산을 열때라고 생각하며 배낭에 있는 줄을 당겼으나 가방을 잘못 가져왔는지 낙하산이 아닌 도시락이 나왔다.
철수와 영희
철수의 부모님은 tv에 나와 연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영희는 이런 철수의 부모님을 보고 철수에게 “너희 부모님이 또 뉴스에 나오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런 영희의 얘기를 듣고 철수는 더 슬퍼졌다. 무슨 일이 생긴걸까? |
정답 : 영희가 철수를 납치했다.
7인분
1인 1메뉴가 원칙인 식당에서 각각 딸을 두명씩 둔 아줌마 셋이 방문하여 7인분을 시켰다. 직원은 더 시킬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할머니, 엄마, 손녀딸. (할머니, 엄마1과 손녀 둘, 엄마2와 손녀 둘 할머니한텐 엄마가 딸이니까)
서점
집 근처에 서점이 가까운 시일내에 오픈한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남자는 아주 기뻐했다. 하지만 서점이 오픈했어도, 남자는 그 서점에 좀처럼 가려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남자의 집과 서점이 가까워서 공사 소음이 심했는데, 가까운 시일 내에 오픈한다는 사실을 듣고 공사가 곧 끝날 것이라는 생각에 기뻐하였다.
미술관
미술관 신입 경비원 A는 야근을 하고 불을 끈 뒤 퇴근을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출근을 하고, 바로 사직서를 썼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A가 야근하면서 한 그림 액자를 봤다. 다음날 출근한 A는 그 액자를 다시 보려했으나, 이는 창문이었음을 깨닫고 소름이 돋아 사직서를 썼다.
늑대인간
A마을에서는 요즘 기묘한 소문이 유행이었다. 밤마다 늑대인간이 마을을 배회하다, 밤에 나온 마을 사람을 물어 죽인다고. 그런데 이 소문이 마을에 퍼지자 소문이 나기 전보다 밤에 나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마을사람들은 고민에 빠졌다. 소문이 퍼지고 나서 밤에는 최대한 외출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몇몇 사람들이 죽임당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밤에는 밖으로 나가는게 어때?” 늑대인간들은 밤이되면 마을 안으로 찾아온다. 그렇다면 늑대가 오기 전에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피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새해
새해가 되기 10분 전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다. 도착하기 5분전 어떤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당신의 나이는 22세죠?” 라고 물었다. 나는 “네 맞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남자는 옆에 앉은 사람에게도 “당신의 나이는 50세죠?”라고 물었고 또한 그것도 맞췄다. 이 남자는 그말을 끝으로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놀랐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홀연히 나타난 남자는 타임슬립을 해서 지하철에 오게 됐다. 그는 수명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놀란 이유는 사람들의 수명이 나이와 같았기 때문이다. 몇분 후 지하철에 사고가 나 전원 사망할 예정.
외딴 집
나는 친구와 집 근처 산에서 놀고 있었다. 정신없이 놀다보니 산 속 깊이 들어와버려 당황한 우리는 무작정 산을 헤집고 다녔다. 길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 우리에게 저 멀리 있는 집이 보였다. 외딴 집에 밝게 불이 켜져 있는것이 음산했지만, 지치기도 하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우리는 그 집에 가보기로 했다. 열려있던 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나와 내 친구는 패닉 상태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왔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집 안에는 벽과 바닥에 나와 친구의 이름이 빽빽하게 써져있었다.
산장여행
A는 산장에 혼자 여행을 떠났다. 산장 벽면에 사진들이 빼곡히 붙어있었고, A는 사진 속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놀다가 자고 일어났다. 다음날 일어난 A는 기절했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알고보니 사진은 없고 다 창문이었다.
주차장
“거기서 놀고 있으면 위험해” 한 남자가 주차장에서 놀고 있던 아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몇 초 후, 그는 죽었습니다. 아이는 왜 위험했을까요? |
정답 : 남자가 위에서 주차장에 떨어져 자살했고, 미리 죽기 전에 아이에게 경고한 것. 내가 떨어질때 거기있으면 위험하다고.
지하실
철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었다. 철수의 부모님은 철수를 혼자 두고 외출하는 일이 잦았는데, 그럴때마다 철수에게 “절대로 지하실 문을 열어봐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철수가 14일 되던 해 생일날, 또 다시 혼자 집에 남게 된 철수는 호기심에 못이겨 부모님의 말씀을 어기고 지하실 문을 연다. 지하실 문 너머로 보인 광경에 철수는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우울증을 동반한 실어증에 걸리고 만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사실 철수는 지하실에 있었다. 태어날 때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철수를 부모님은 지하실에서 키운 것이다. 지하실 문을 열고 본 것은 자신을 빼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엘레베이터
여자는 귀가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자신의 남편이 죽은 것을 깨달았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심장병이 있던 남편은 전기 의료기구에 의존해서 살고 있었는데,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된 것을 보고 아내는 남편이 죽은 걸 깨달았다.
고층건물
한 남자는 어떤 이유로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다. 남자가 무심코 창문을 봤다가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모습을 본 남자는 두려움에 떨다가 기절한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남자가 사는 층은 고층인데 물에 다 잠겨서 익사한 시체가 둥둥 떠있던 것이다. 시체가 창문에 쿵쿵 부딪히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인사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21. 안무가
남자는 유명한 안무가이다. 오늘도 늦게까지 연습실에 남아서 안무를 짜고 있었다. 열심히 춤을 추던 그는 무언가를 깨닫고 기절했다. 왜 그랬을까? |
정답 : 안무가가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물구나무를 서는 듯한 비보잉 동작을 하자, 복도 너머 천장에 붙어서 안무가의 춤동작을 따라하며 웃고있는 귀신과 눈이 마주치고 기절했다.
불
A는 불을 다 끄고 티비를 보고 있었다. 잠시 후 티비를 보다가 A는 방의 불을 켜고 바로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 정답 : A의 직업은 등대지기였다. 어느 날 밤, 등대지기로서의 본분을 잊고 불을 켜고 있지 않았던 그는 뉴스에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하여 갈곳을 잃은 배들이 난파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A는 늦게나마 등대의 불을 켰고, 큰 죄책감에 휩싸여 자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