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마일리지 + 현금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ONLY 마일리지’로만 항공권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비해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이 쉽고 항공권을 적재적소에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마일리지 사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방법
1.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을 진행해줍니다.
2. 가고자 하는 여정 선택
일반 예매가 아닌 [마일리지 예매]를 클릭 후 원하는 도착지와 날짜를 입력 후 항공권 검색을 눌러줍니다.
3. 마일리지 확인 및 등급 선택
운이 좋다면 좌석이 있을텐데, 저 같은 경우 주말에는 자리가 많이 없었습니다. 일반 예매라면 가능하겠지만 마일리지 예매는 더 힘듭니다.
하지만 도리어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따라서 시간대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예약 내용 및 총액 확인
출도착편의 항공권을 모두 선택했다면 내가 내야 할 마일리지와 현금의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일본 평수기 기준으로 왕복 예매일 경우 30,000마일을 사용하고 추가로 87,600원을 결제해야 합니다.
5. 예약 완료 및 확인 메시지 받기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이 완료됐다는 화면과 함께 마일리지가 사용됐다는 카톡이 날라오게 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도착지역보너스 지역 구분 안내 | 평수기 | 성수기 |
---|---|---|
대한민국(국내선) | 5,000 | 7,500 |
일본/중국/동북아시아 | 15,000 | 22,500 |
동남아시아/괌 | 20,000 | 30,000 |
서남아시아 | 25,000 | 37,500 |
유럽/중동/북미/대양주 | 35,000 | 52,500 |
그렇다면 마일리지가 보통 얼마나 드나 알아볼까요? 국내선은 5,000 마일이 공제되고 일본/중국/동북아시아는 15,000 마일이 공제됩니다.
동남아시아/괌은 20,000마일, 서남아시아/타슈켄트는 25,000마일, 북미/유럽/중동/대양주는 35,000마일이 공제됩니다
대한항공 항공권 성수기 기준
대한항공의 성수기는 매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공휴일에 성수기로 표시되는데요, 공휴일 빼고는 비성수기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날짜 | 기간(2025년 기준) |
---|---|
1월 | 01.01 ~ 01.01 01.27 ~ 01.31 |
2월 | 02.22 ~ 02.28 |
3월 | 03.01 ~ 03.03 |
5월 | 05.01 ~ 05.06 |
6월 | 06.05 ~ 06.07 |
7월 | 07.26 ~ 07.31 |
8월 | 08.01 ~ 08.23 |
9월 | – |
10월 | 10.03 ~ 10.11 |
12월 | 12.25 ~ 12.25 12.31 ~ 12.31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항공권 구매 외에도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 등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필요한 마일리지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호텔, 렌터카, 쇼핑 등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니, 제휴사 목록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특히, 제휴 카드 사용 시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FAQ
[보너스 좌석 상황보기] 메뉴를 통해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보너스 좌석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 성수기나 주말과 같이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예약이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신청하신 여행지의 보너스 좌석 상황을 이메일로 정기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한국 출발 한정)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성수기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며 매년 변경됩니다. 성수기 기간은 공제 마일리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수기 기간에는 평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 가는 편과 오는 편의 시즌이 다른 경우, 각각 편도로 해당 시즌에 적용되는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 24시간 이내 한국을 경유하는 해외지역 간 여정의 경우, 각 여정 첫 구간의 탑승일자 기준으로 성수기가 적용됩니다.
[예시] 뉴욕 – 인천 – 방콕 왕복 여정의 경우
– 뉴욕-인천-방콕 구간 : 뉴욕 – 인천 탑승일을 기준으로 성수기 결정
– 방콕-인천-뉴욕 구간 : 방콕 – 인천 탑승일을 기준으로 성수기 결정
항공권 예약 가능일 및 구매 시한 안내입니다.
예약 오픈 일자
항공편 출발일 기준 361일 전부터 예약 가능 (일반/보너스 항공권 동일)
항공권 구매 시한
•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 앱) 예약 : 예약과 동시 구매만 가능하며, 국내선은 출발 40분 전까지/국제선은 출발 70분 전까지 구매 가능
• 온라인 외 예약 : 안내 받은 항공권 구매 시한 또는 [나의 예약 목록]에서 확인 가능
결론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항공권을 예약할 때는 비수기와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마일리지 잔액과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마일리지는 여행 계획에 맞춰 사용하거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양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시즌이나 프로모션 기간에 맞춰 예약하면 2배 싸게 마일리지로도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