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충전 재충전 방법(실물, 모바일)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충전 재충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시범적으로 출범한 기후동행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이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기후동행카드 충전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출시한 대중교통 요금 결제용 카드로, 정해진 금액을 충전하여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기본 가격은 버스, 지하철 이용권은 65,000원이고 버스, 지하철, 따릉이 이용권은 68,000원 입니다. 만약 자신이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금액에서 1만원이 할인됩니다.

※ 충전 방법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각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판매처 총정리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발급 등록 방법 5단계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실물카드)

• 실물 카드 구매: 먼저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서울시 내 지정 판매처 또는 지하철역 내 자동 판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3,000원으로 시작하며,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판매처 보러가기)
• 충전 방법: 서울시 내 지하철역 카드 충전 현금으로 충전 가능합니다. 충전은 원하는 금액을 넣고 기기 안내에 따라서 진행하시면 돼요. 주요 충전 금액은 62,000원 또는 65,000원권이 있는데, 이 금액을 충전하면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재충전을 할 때는 사용개시일 및 권종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권종 변경을 하고 싶다면 사용기간이 만료 된 후 새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유효기간 자동 연장은 불가능하니 만료 5일전 또는 만료 후 재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노선

서울시 내에서 이용 가능한 통행 구간은 지하철, 심야버스, 그리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과 같은 다른 시·도 면허버스, 광역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김포골드라인의 모든 구간 즉, 양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진접선 전체 구간인 별내별가람에서 진접역까지, 그리고 5호선의 하남구간인 미사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그리고 7호선의 인천구간인 석남에서 까치울역까지는 승차는 불가능하지만, 하차는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서비스 범위	① 서울지역 내 지하철 ②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③ 따릉이
지하철 세부노선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2호선) 전구간 (4호선) 남태령~당고개 (6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그럼, 기후동행카드의 매력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한 번의 충전으로 한달 내내 서울시내를 버스와 지하철로 마음껏 누비세요! 🚍💨

한 달 동안 거리 걱정 없이 에코 유람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행 카드, 기후동행카드!” 정도가 될까요?

충전 한 번으로 서울의 모든 길이 여러분의 것이니,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을 서울시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