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무청 입영통지서 출력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3년 전에 군대를 다녀왔는데, 입영 통지서 출력 방법이 조금 바뀌었더라고요, 오늘은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고자 병무청 입영통지서 출력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면서 pdf 파일 다운로드 방법, 입영통지서 언제 나오는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입영통지서 출력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병무청 입영통지서 언제?
병무청 입영통지서는 보통 입영일 약 3~4주 전에 나옵니다. 2023년 6월 12일에 입영하신다면 5월 15일 이내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일자가 임박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입영통지서를 받으시지 못하셨다면 모바일 통지서 혹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입영 통지서는 본인의 입영 기일 30일 전에 나라사랑 이메일 또는 본인이 신검 받을 때 별도로 개인 이메일을 병무청에 등록 했다면 본인이 등록한 이메일로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입영통지서가 나오기 전에 대학에 간다면, 재학생 신분으로 입영 연기가 되기 때문에, 재학 중에는 입영통지서가 안 나오고, 졸업하고 나서 입영통지서가 나옵니다. 만약 자신이 재학 중에 입영을 신청하면, 입영 30일 전에 입영통지서를 보내줍니다. 이후 휴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병무청 입영통지서 출력 방법
출력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병무청 -> 병무 민원 -> 현역/상근 -> 현역입영통지서
총 시간: 3분
준비물로는 원본이 아닌 출력된 사본을 지참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운전면허증(해당자), 자격, 면허증 사본(공군은 전체 해당/ 해군은 해당 없음), 간단한 비상약품, 소액현금(1-2만 원 내외), 평소 착용하던 안경 (안경집포함) 이라고 적혀져 있으니 해당 물품을 준비해 주세요.
저 같은 경우 이외에 물집 방지 패드 등을 가져갔었는데 다 압수 당했었습니다. 괜히 눈에 띄는 건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군대에 가기전 위의 복면 만화님의 군대 썰 만화를 읽어보시면 군대가 그렇게 어려운 곳은 아니고 재밌는 곳이구나, 싶으실겁니다. 한번씩 읽어보세요. (네이버 복면만화 바로가기)
입영통지서 발급 및 출력 FAQ
Q1. 대학 휴학 신청 때문에 그러는데 입영 통지서를 빨리 받을 수 있나요?
A1. 현역병 입영통지서는 입영일 45일 전 이메일(병무청 앱)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입영일 30일 전까지 본인에게 송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미열람 시 등기우편 송부)
따라서, 입영통지서 발송 시기가 아닐 경우에는 발급이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입영 일자가 결정된 사람은 입영통지서 외에도 병적증명서를 발급하시면 입영 예정 일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군 휴학을 위한 제출 서류로 입영 예정 일자가 기재된 병적증명서도가능한지 여부는 미리 학교 측에 확인하신 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Q2. 병역판정 검사를 안 받았습니다. 입영통지서가 나올 수 있나요?
A2. 육군 현역병 입영통지서는 만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 검사를 받고 현역병 지원을 하거나 님이 열람한 사진처럼 자동으로 오거나 입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안 오는 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병역판정 검사를 받았어도 대학생인 경우 졸업할 때까지 자동으로 연기됩니다.
Q3. 입영통지서는 왜 필요한가요?
A3. 군 휴학을 위한 필수서류로 출력 후 해당 대학에 방문 제출하셔야 합니다.
Q4. 군 휴학을 해야 하는데 입영통지가 아직 안 왔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A4.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일반 휴학 신청 후 입영통지서 오면 군 휴학으로 전환
2. 입영통지서 올 때까지 휴학을 미루고 바로 군 휴학 신청
군 휴학의 경우 입대해서 본인이 휴학 신청을 할 수 없다면 가족이 대리해서 신청할 수도 있을 겁니다. 만약 입대 전까지 입영통지서가 오지 않는다면 사전에 대학 측에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고 가족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병무청 입영통지서 출력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병무청 입영통지서 출력 방법을 스스로 알아본다는 자체가 이미 성인이 되어 독립에 한 발짝 나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우리가 발 뻗고 잘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군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